다들 느끼셨겠지만.. 오늘 정말 즐거운 생일날이었습니다. 원래 생일날 가무가 빠지면 쫌 그렇잖아요(?) 왕언니 1여전도회와 정말이지 많은 걸 준비하신 6여. 그리고 가슴 뭉클하게 개사하여 멋지게 불러주신 훈남 4남들.. 근엄하지만 열정으로 가득찼던 1남. 변검을 예상케 했지만 글없는 책으로 은혜를 끼치셨던 5여와 Always be mine 이라는 티셔츠를 공구해서 입었는데 왜 1등을 안주셨냐며 섭섭해 하셨던 3여..   등등등.. 다들 많이 준비하시고 멋지게 보여주셔서 하나님께 큰 영광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심사를 하면서 정말 너무 어려웠어요. 왜 상이 딸랑 세개 밖에 없었는지.. 흑흑흑.. 목사님, 내년엔 장려상, 동상, 은상, 금상, 대상 그리고 인기상까지 여섯개는 준비해 주세요.

오늘 대회를 위해 준비하시고 애쓰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모두 모두 일등이시니까 너무 섭섭해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