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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kwang Presbyterian church
세광나눔터
세광 가족들이 하나님께 받은 은혜나 신앙과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완전피곤
- 김주영
- 11.08.18
- 1,158
행복한 마음으로 아침에 출근해서,
어제 목사님 말씀을 떠올리며~~좋은 교제를 위해 7녀님들께 문자들 날리고,
내 마음속에 좋아 하는 찬양과 말씀을 한번 올려 볼라고,,, 9시부터 했는데 찬양을 도저히 못올리겠다.
그래서 씁니다.
축복송
때로는 너의 앞에 어려움과 아픔있지만 담대하게 주를 바라보는 너의 영혼
너의영혼 우리 볼때 얼마나 아름다운지 너의 영혼 통해 큰영광 받으실 하나님을 찬양 오~~할렐루야
ㅋㅋ 따라 부르시는분 계시죠? 내마음도 그래요 ㅋㅋ
너는 택한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며 거록한 나라 하나님의 소유 된 백성
후렴음 같아요.
베드로 전서 2장 9절 말씀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록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저 하게 하려 하심이라.
제 사무실에 있는 성경이 완전 오래된 거라 쩜 틀려도 이해해 주세욤.
위의 말씀이 제가 마음속에 너무나도 오래전부터 품고 있던 말씀입니다.
어느날 축복송을 부를때 그 가사가 넘 좋아서 찾다보니 성경구절을 인용한것이더라구요.
어린나이엔 몰랐는데.. 살면서 느낍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택한 사람이다.. 그래서 난 하나님이 지켜주신다.
이믿음에 한번도 의심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제가 교회를 떠나 세상에 어울려 살때도 난 하나님께서 택한 사람임을 잊어 본적이 없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한가지 제가 제자신에게 칭찬할수있는것이 있다면 전 마음이 참 따뜻한거 같습니다.
힘든사람을 보면 도움이 되고싶고, 맛있는 것이 있으면 나눠 먹고싶고, 좋은곳이 있으면 같이 가고싶고,
가끔 그래서 마음을 다칠때도 있지만, 내가 사랑 받고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사랑을 나눌줄도 알고 받을줄도 아는거
같습니다.
기도 제목도 항상 똑같습니다. 항상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살면서 힘든 일이 없다면 거짓말 이겠지만, 한번도 하나님을 원망해 본적은 없습니다.
더 큰 힘든일을 막아 주시려고 이런 시련을 주시는 구나.
더 큰 아픔을 막아주시려고 내몸이 조금 아픈거구나.
집이 필요하다 느낄때 아무 문제 없이 집을 쉽게 구하게 해 주셨고,
뭔가를 해야하는데 하면 할수있게 해주셨고,
살면서 큰벽에 가로 막혀서 어쩌지 어쩌지 해본적이 없는거 같습니다.
지명이를 키우면서도 같은 마음입니다.
하나님 이 이쁜 내새끼를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건강한 아이를 제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막 이렇게 기도하다가
갑자기 이런생각이 듭니다..
하나님 께서 알아서 쓰실 아이니 저는 쓰임이 필요할때까지 엄마의 역활만 충실히 하겠습니다.
이렇게 기도가 끝납니다.
뭔가 막 쓰고 싶은게 많은데...
뭔가가 정리가 안되네요 ㅋㅋㅋ
그냥 주저리 주저리 써 봤습니다..
제 믿음이 너무 긍정적인가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