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글을 읽다가 좋아함과 사랑함의 차이가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마 제 짧은 생각에는 조급함과 여유가 아닐까요? 라고 생각해 봅니다.
올해엔 사랑함으로 여유있게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는 사랑가득한 세광교회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
좋은 글 있어서 남깁니다.
사랑합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사랑하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가슴이 두근거리지만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즐거워집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겨울은 그냥 겨울입니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눈빛을 보면, 얼굴이 붉어지지만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웃습니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할 말을 다 할 수 없지만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다 할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은 매일 기억나지만
사랑하는 사람은 가끔 기억납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무엇이든 다 주고 싶지만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필요한 것을 해주고 싶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딴 사람에게 잘해주면 샘이 나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딴 사람에게 잘해주면 괜찮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의 눈빛은 빤히 볼 수 없지만
사랑하는 사람의 눈빛은 볼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울고 있으면 같이 울게 되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울고 있으면 위로하게 됩니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멋을 내게 되지만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본래의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은 슬플 때 생각나지만
사랑하는 사람은 고독할 때 생각납니다.
좋아하는 사람과의 시간은 길어도 짧게 느껴지지만
사랑하는 사람과의 시간은 길면 넉넉합니다.
좋아하는 사람과는 마음속의 말을 다하지 못하지만
사랑하는 사람과는 어떤 이야기도 터놓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