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 눈이 오고 있는 날 이다
눈 ? 겨울에 만 느낄수 있는 매력이 있다 차가움과 따스함이 함께 있기도하다
옛 추억에 잠기게 하기도 하고 동심으로 돌아가게도 한다
오늘 나는 노 장로님을 오랜 만에 만나기로 한 날이기도하다
눈을 보며 옛 날 에 있었던 일을 회상하며 장로님은 얼마나 변했을까 참으로 빠르군 세월이!
장로님이떠난지가 5년이나 지났으니
눈처럼 차갑기도 하고 따슷하기도 하신 장로님 그러나 나는 왠지 따스함만 생각이 난다
교장 선생님으로 힌 눈처럼 깨끗하게 살으셨던 장로님을 만나보니 그대로셨다 정말 반가웠다
흰눈처럼 장로님에게만 느낄수 있는 매력이 있었고 옛추억에 잠기게하고 동심으로 돌아가게 하였다
미운정 고운정이라고 했던가요 정말 우리는 미운정 고운정이 들었나 보다
멀기만 느껴졌는데 만나보니 마음이 편해지며 모든것을 열고 이야기할 수 있었으니 이런것이
미운정 고운정이라고 말할수 있을것 같다
사도바울선생이 말한 거처럼 신앙의 동역자란 단시간내에 이루지은 것은 아닌것 같다
고락을 함께해야 동지란 말을 쓸수있는 것처럼 장로님과 우리들은 오랜 신앙의 동역자 인것만은 분명하여졌다
혜여지며 한통을 글을 주셔서 읽어보았다 오랜 인생의 삶이 묻어있는 글이었다
그 글속에는 믿음의신앙이 녹아있음을 알수있었고 한영혼을 사랑하는 장로님에 애뜻한 마음이 담겨 있었다
에벤에셀의 하나님 여기까지 도우신 하나님 2010년도도 도우신 하나님 2011년도도 하니님이 세광교회와 장로님 가정을 도와주실 줄 믿습니다 주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화이팅하세요 건강하세요.....................
눈오늘날 밤에 최명수장로 씀